
프랜차이즈 시장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간다. 가맹본사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.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브랜드만 하더라도 7000여개가 넘고 비공식 포함시 일만개 내외 될 것이다. 이들 일부 중 가장 큰 목적은 오직 한 가지, 가맹점을 확산해서 본사를 팔아 버리는 것이다. 그들은 프랜차이즈 사업의 진정한 의미를 잊어버렸다. 즉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‘우리들로 하여금 가맹점의 성공을 돕는 것‘이라는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재능으로 부를 창출하고 공유한다는 핵심가치 말이다.